분류 전체보기 (78)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최애작가님 '김민철 작가'의 신작 [치즈 맛이 나니까 치즈 맛이 난다고 했을 뿐인데] 정말 좋아합니다. 작가님. 그녀의 모든 책을 좋아한다. #모든요일의기록 #모든요일의여행 #하루의취향 그리고 #치즈맛이나니까치즈맛이난다고했을뿐인데 줄여서 #치맛치뿐 이라고 불리는 것 같다. 귀여운 별칭이다. 2018년경에 #박웅현 님의 #책은도끼다 를 시작으로 카피라이터들이 쓴 책이 빠져들었었다. #이유미 작가님의 #문장수집생활 #책은다시도끼다 뿐만 아니라 앞서 리뷰했던 #생각하는늑대타스케 까지 2018년은 정말 광고와 카피라이터에 대한 선망으로 젖어있던 한 해가 아닐까 싶다. 그 중 나의 최애는 다름아닌 #김민철 작가님. #TBWA 에서 박웅현님과 함께 일을 하고 계신다. 모든 요일의 기록을 읽고 너무 좋아서 바로 모든 요일의 여행을 구매했다. 더 좋았다. 그래서 하루의 취향도 구매.. 나의 힐링소설 '바다의 뚜껑' 사실 이 책은 디자인이 예뻐서 구매했다. 아기자기한 그림이 그려진 양장본의 책은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작가는 #요시모토바나나 이다. 나는 20대 초반에 일본작가들의 가벼운 책들을 좋아했다. 학교에 가면 도서관에서 꼭 한 권씩 대출해서 읽곤했다. 그러다보니 일본 작가들의 책을 꽤 많이 읽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책이 잔잔해서 였을까, 특별히 기억에 남고 간직하고 싶은 그런책은 특별히 없다. 오랜만에 만난 요시모토 바나나의 책을 들고, 쉬는 날 카페로 향했다. 시원한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기 시작했고, 앉은 자리에서 책을 모두 읽어버렸다. 그만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드는 책이었다. 내가 제목에 힐링소설이라고 적은 이유는 이 책을 읽을 당시 내 삶이 무료했고, 회사일.. 내가 지인들에게 많이 추천한 책 '생각하는 늑대 타스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순식간에 읽어내렸던 책이다. 그런 책을 만나기가 아주 쉬운 것은 아니다. 소설의 경우에는 어떻게 스토리가 전개될지가 궁금해서 단숨에 읽는 것을 좋아한다. '생각하는 늑대 타스케'는 소설의 형식으로 되어있으나, 담겨있는 내용들은 약간 자기계발서 같기도 하다. 카피라이터 박웅현님의 책인 #책은도끼다 시리즈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카피라이터 이유미님의 #문장수집생활 도 정말 좋았다. 결정적으로 박웅현님과 함께 TBWA의 카피라이터이신 김민철 작가님의 #모든요일의여행 #모든요일의기록 #하루의취향 을 모두 좋아해서 여러번씩 읽고 지인들에게도 많이 선물했다. 그렇게 카피라이터들의 책들을 탐독하다보니 광고회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카피라이터라는 직업에 대해서 환상 아닌 환상같은 것들.. 나의 원픽 도서 #담론#인생책#故신영복교수님 책을 좋아한다.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글을 좋아한다. 글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적기 시작하는 것은 내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다. 좋아하기 때문에 그만큼 도전하기가 어려웠다. 글을 적기 위해서는 좋은 글쓰기 능력이 필수인 것 처럼 느껴지고, 글을 적어 책을 만든다는 것은 나와는 상관없는 먼 일처럼 느껴진다. 글을 쓰는 나의 작은 소망 하나는 '담백'한 글을 적는 것이다. 밍밍한 음식은 맛이 없지만, 담백한 음식은 맛이 있다. 밍밍한 글이 아닌 담백한 글을 쓰고 싶다. 처음 적는 글이라 두려운 마음에 서두가 길다. 나의 주변 사람들은 내가 책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모르기가 힘들다. (아마도 좋은 책을 읽으면 좋은 부분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을 숨기지 못하.. [Emily in Paris ㅣ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1, 릴리 콜린스 샤넬, 에밀리 샤넬, 샤넬백 모음집 사진과 정보 불펌하지 마세요. 제 블로그에 가장 많은 유입은 '에밀리, 파리에 가다'를 검색해서 오시는 분들인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검색어는 바로 '샤넬'이랍니다 ㅎㅎ 그래서 오늘은 에밀리의 패션 중 샤넬백을 모아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다른 샤넬 악세사리나 의류 등은 다음편에 따로 가지고 오겠습니다 :-) ◆ 시즌 1의 2화에서 착용한 민트색의 원형 크로스백 ◆ 시즌 1의 2화에서 착용한 진주 모양 크로스백 ◆ 시즌 1의 3화에서 착용한 진주 디테일의 블랙 퀼팅 크로스백 (샤넬 램스킨 플랩백) ◆ 시즌 1의 3화에서 착용한 블루 램스킨 이브닝백 ◆ 시즌 1의 4화에서 착용한 핫핑크 트위드 크로스 바디백 ◆ 시즌 1의 4화에서.. [2020.10.24 일상] 익선동, 호호식당, 루스카, 종묘 꼭 작년 이맘때 친구와 LA에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어려워진 이 때, 친구와 여행을 추억하기 위해 만남을 가졌다. (사실 제일 큰 목적은 그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미쿡느낌 물씬 나는 곳에서 만나자고 하던 우리는 이상하게도 익선동을 가기로 최종결정했다. ㅋㅋㅋㅋㅋㅋ 둘 다 처음 가보는 익선동 (한 때 서울살던 경기도 주민들) 나는 약속 시간에 여유있게 나가는 편이고, 상대가 늦어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 항상 책을 들고 다니기 때문에 나에게는 그저 그 시간도 하루 중에 주어진 소중한 독서시간이다. 약속 있는 날이면 꼭 들고가는 소중한 크레마 그런데 그녀는 그런 나보다도 항상 먼저 도착해있는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약속시간보다도 먼저 만나게 된다. 약속전날 만날 시간.. [2020.10.23 일상] 의정부 카페 '파크 프리베 (Parc Prive)' 지난번에 친구와 함께 다녀온 파크 프리베. 부모님도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함께 다녀왔다. 지난번에 갔을 때는 커다란 은행나무가 초록색이었는데, 오늘은 완전한 노란색! 정말 예뻤다. 엥? 지금 보니 나무 아래에 돌로 쌓아놓은 부분이 사라졌다? 나무 모양도 다른 것 같은 느낌은 각도가 달라서일까? 분명 같은 나무인데 굉장히 달라 보인다. 오늘 찍은 파크프리베 전경. 파란 가을 하늘과 하얀색 건물이 참 잘 어울린다. 1층은 카페이고 2층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 레스토랑의 파스타나 피자 가격은 평균적으로 2만 원 정도 한다. 셋이 가서 먹으면 5만 원이 훌쩍 넘는 가격이라 식사까지는 안 하고 차만 마셨는데, 부모님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 하시며, 다음에는 레스토랑도 와봐야겠다고 하셨다. 가격이 비싸더라.. [청춘기록] 박소담 귀걸이 구매후기, 착용샷, 해수엘 반가운 내 카메라 fujifilmx100v (출처 - 박소담님 인스타) 요즘 가을이라서 그런가 달달한 드라마가 그렇게 땡겨요.. 그래서 요즘 빠져있는 청춘기록! 배우 박보검님은 비현실적인 외모라서 몰입이 잘 안되기 때문에 출연하는 드라마를 굳이 챙겨보지는 않는데요, 새삼 이 드라마를 보면서 중저음 보이스에 빠져들고 있네요ㅋㅋㅋ 드라마를 보던 중 6화에서 #박소담귀걸이 가 예뻐서 검색을 해보니 #해수엘 제품이더라구요 ㅎㅎ 안그래도 이렇게 링으로 되어있으면서 큐빅이 달려있는 귀걸이를 찾고 있었는데 드라마에 나와서 폭풍 검색했답니다. 귀걸이 착용샷 (출처 - 박소담님 인스타) 출처 - 해수엘 드라마 방영이 된 이후에 10/12에 홈페이지에 입고가 되었고, 저는 어제 주문해서 오늘 받았는데요, 배송이 아침부..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