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통역사인 우리 언니가 추천해준 책이다.
너무 어려운 단어가 많이 나오지도 않고
해석하기 어려운 주제가 나오는 책도 아니다.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로 인해 술술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뿐만 아니라 요즘 신세대들이 쓰는 표현들도 많이 나오니,
영어 공부하면서 독서도 하면서 다양한 표현을 익힐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원서들을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해리포터는 생소한 단어나 표현들이 적지 않게 나오는 편이다.
다행히도 해리포터를 아주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영화도 많이보고 한글판도 읽어서
원서를 읽는데 있어서 도움을 준다.
'again but better'는 미국의 젊은 여자의 이야기다.
정확히는 이제 막 20대가 된 소녀의 이야기이다.
영국으로 건너가 학교를 다니며 생기는 러브스토리 이야기이다.
피식피식하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이기 때문에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많은 자료들을 찾을 수가 있다.
책은 그렇게 얇은 편이 아니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읽을만하다.
내가 읽었을 때의 느낌은 약간 어딘지모르게 기욤뮈소의 책들 같은 느낌이었다.
약간의 허구가 섞인 로맨스물.
영어공부의 일환으로 원서는 읽고 싶은데,
뭘 읽어야할 지 모르겠는 사람이 읽으면
어렵지 않게 한 권을 뚝딱 읽을 수 있을 것이다.
Again, but Better
저자 Riccio, Christine
출판 WednesdayBooks
발매 2019.05.21.
blog.naver.com/leeeunzing/222087746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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