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6 일상] 드파운드 볼캡 (feat. 코디컷)
저는 볼캡 쓰는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예전부터 모자를 많이 사고는 하는데,
이번에 구매한 드파운드의 볼캡이 예뻐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일상에 감성을 더하다" 드파운드 (depound.com)
[레드벨벳-슬기 착용]logo ball cap (na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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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ound.com
가격은 39,000원이고,
색상은 제가 구매한 네이비 이외에
요렇게 베이지, 화이트, 블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네이비 컬러의 볼캡이 갖고 싶었던 차여서,
망설임 없이 네이비 겟!
구매하고 보니,
사진출처 @hi_sseulgi
레드벨벳 슬기양 착용컷이 있네용!
넘 예쁨 ㅎㅎ
슬기 Seulgi(@hi_sseulgi)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딥한 컬러감의 네이비입니다.
네이비는 색상이 연하면 자칫 후줄근해보일 수 있는데,
딥해서 더욱 마음에 듭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MLB의 볼캡과 비교해보니
챙이 아주 살짝 더 짧고,
머리 들어가는 부분이 살짝 얕습니다.
그러한 디테일들이 얼굴 똥그리인 저에게는 치명타이지만,
그래도 예쁘니 그냥 쓸 거에요~ 호호호
첫 번째 코디컷
폴로 가디건
첫 코디컷은
그레이 컬러의 폴로 가디건과,
아이보리 컬러의 와이드 팬츠 (SPAO),
그리고 코듀로이 소재의 케즈 버킷백 (Keds)을 매치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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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코디컷
파스텔톤 니트와 코듀로이 스커트
세 번째 코디로
파스텔톤 니트와 (슬로우앤드 제품)
코듀로이 소재의 아이보리 스커트 (미쏘)
그리고 2NDF의 브라운 가방을 매치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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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f.co.kr
이 가방은 들고 나가면 예쁘다는 얘기 정말 많이 들었어요.
제가 작년에 저에게 주는 생일 선물로 구매했던 아이인데,
컴팩트하고 특이해서 잘 들고 다닌답니다.
지금은 아쉽게도 브라운 컬러는 품절이네요.
+
조금 춥다 싶을 때에는 이렇게 양털 베스트 (미쏘)를 함께 매치하면
따뜻하고 귀여운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합니다.
세 번째 코디컷
패딩과 와이드진
세 번째 코디컷은
아이보리 컬러의 덕다운패딩(에잇세컨즈)와
중청 컬러의 와이드진 (H&M),
파스텔톤의 빅 머플러 (에잇세컨즈),
그리고 베이지 컬러의 크로스백 (ZARA)로 매칭해봤습니다.
패딩은 올 겨울에 구매했는데,
가볍고 따뜻하고 부하지 않아서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블랙도 샀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머플러는 에잇세컨즈 제품인데 (아크네 스튜디오같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보드랍고 따뜻하고 색감이 예뻐서 정말 마음에 듭니다.
패딩 살 때 쿠폰 적용해서 거의 공짜에 득템한 아이.
마지막으로 크로스백은 자라에서 세일할 때 샀는데,
가볍고 뭔가 캐쥬얼하면서도 포멀한 느낌이라
여기저기에 막 들기 좋더라구요 ㅎㅎ
2만원인가 3만원에 잘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세가지 코디컷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사실 신발까지 함께 코디하고 싶었는데,
신발을 방에 가지고 올 용기가 없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음엔 신발까지 한 번 준비해볼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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